[선수 interview] 스스로를 믿게 만드는 힘 : 주짓수 선수 정민아

  • 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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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한 번째 스토리의 주인공은 주짓수 선수 정민아님입니다.







"주짓수를 하면서 제 자신을 좀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생기니까 스스로를 더 믿게 되고 격려하고,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운동을 하면 할 수록 뚜렷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그게 제 자존감을 높여준 것 같아요."


주짓수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졌다는 정민아 선수.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생기니 스스로를 더 믿어주고 격려해주고,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할수록 스스로 뚜렷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자존감을 높여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곧 우리가 운동을 하는 이유이자, 건강한 라이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과 같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하루 하루를 멋지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운동을 하고, 건강하게 살고자 노력합니다. 



오늘도 주짓수와 함께 건강한 라이프를 차곡 차곡 채워나가고 있을 정민아 선수를 블루그레인이 서포트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짓수를 하고 있는 정민아입니다. 



여성분들에게는 아직 주짓수가 좀 낯선 운동일 것 같은데요. 주짓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처음 운동을 배우고 싶어서 알아보던 와중에 근처에 마침 주짓수 체육관이 있었고 호신술이라는 단어에 끌려서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주짓수를 하면서 좋은 점, 주짓수만의 장점이 있다면?


제일 먼저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주짓수를 하면 수련 기간이나 혹은 훈련강도에 따라 비상시에 일반인이라면 제압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집중적으로 배우지는 않지만 레슬링이나 유도 기술들도 사용 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무엇보다 여러 가지의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운동만이 아니라 인격, 예의, 사람으로서의 성장하는 부분도 큰 장점이 되겠네요. 한 체육관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겸손함이나 여러 가지의 감정, 상황들을 겪게 되면서 한 사람으로서 많이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주짓수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작이 있다면?


가장 좋아하는 동작은 팔꿈치에 데미지를 주는 암바(Armbar)라는 동작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서브 미션이고 단조로운 동작이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세팅할 수도 있고 다른 기술들에서도 연결이 가능해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평상시 꾸준히 하는 자기관리나,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라이프란?


일주일에 5~6번은 운동하고 하루는 무조건 푹 쉬어주면서 몸의 피로도를 풀어주는 편입니다. 

만약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적어도 30분이라도 조깅해줍니다. 건강한 라이프는 다치지 않고 다음날의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번 촬영에서 착용했던 잘만브라 PRO는 어땠나요?


너무 편안하고 착용감도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여름에는 땀이 더 많이 나서 운동 후에 탈의하는게 매우 불편했는데 이 제품은 편하고 운동 후에도 어렵지 않게 탈의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디자인도 예뻐서 평상시에 입기에도 좋고 운동 시에도 잘 잡아주고 흐트러짐이 없어서 매우 좋았어요.



운동할 때 스포츠브라를 착용하는 이유가 있다면?



일반 속옷에는 와이어가 있어 운동시에 불편함이 크게 느껴집니다. 설령 노와이어라고 하더라도 딱 잡아주는 착용감이 없어서 조금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스포츠 브라는 불편함도 없고 역동적인 동작시에도 타이트하게 잘 잡아주는 이유때문에 착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짓수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삶의 변화가 있다면?


저 자신을 좀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주짓수를 하면서 자존감이나 자신감도 높아지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생기다 보니까 자신을 더 믿게 되고 스스로 격려하고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운동을 하면 할수록 성장해가는 저의 모습이 자존감을 높여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주짓수에 도전하고자 하는 여성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고 저건 무슨 운동이지?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배우시면서 주짓수의 매력에 한번 빠지시면 얻어가는 것들이 많을 거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처음에는 어렵고 이해가 잘 안 가실 수도 있지만 끝까지 한번 도전해보세요! 






이 인터뷰를 통해 주짓수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는데요. 주짓수는 다양한 동작이 가진 매력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주는 종목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운동을 통해 무엇을 얻고 계신가요? 작아도 괜찮으니, 확실한 목표를 만들어볼까요? 

예를 들면, 어제 30분을 뛰었다면, 오늘은 40분을 뛰는 걸 목표로 삼는 거에요 :) 목표를 잡지 않고 뛰는 날보다 조금 더 힘차고 에너지있게 달릴 수 있을 거에요!







정민아 선수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bjj_ming.ms/

블루그레인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bluegra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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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건강하게. 

블루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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